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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Nic 프리뷰/IT

1억3000만개 블로그중 5%만 활성화

by 버스닉 2009.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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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글을 읽고 생각해보았다.

 

1억3000만개 블로그중에 5%정도만 120일동안 1개이상의 포스팅이 된다고 한다.

음...많은 생각을 해보는 기사였다 물론 나도 5%에 속한다는 뜻...

하지만 그 5%중 약 1만~4만개정도의 포스팅글이 검색등 페이지뷰 발생건수의

90%를 차지한다고 한다.

 

전문직업인 블로거 조차 열개내지 수십개의 글만으로 수익의 95%가 날정도라

하니...세상참 무섭군^^

 

작년 이맘때 네이버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후 모니터 W2600hp bf 모델로

방문자 3만힛을 3개월만에 도달하고 그후 현재까지 1만명이 다녀갔지만

역시...포스팅 한개로 그정도의 위력이 있다는것 그때 알았다.

 

뭐 유명한 블로거들은 하루에 1만힛~5만힛은 기본으로 하겠지만

일반인의 입장으로 볼땐 한달에 만힛은 고무적인 숫자다;;

 

돈벌기 위함보다 나에게 있어 중요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신문스크랩하듯 모으는 재미로 블로그 짓을 하고있지만

사람이니 어쩔수없이 방문자 숫자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예를 들자면 "앗 이거 좋은 정보인데"....라고 생각을 한후

"이거 포스팅하면 사람 많이 오려나...."이러한 생각으로 마무리한다 ㅡㅡ

 

주변에 끄적거리며 좋은글을 생산해서 올리려고 노력은 하고있지만

실제로 대부분은 물건의 리뷰 / IT계열 관련 팁 / 요리등 정보 정도가

대다수의 큰블로그의 방문자 비밀인듯 싶지만 ㅎㅎ

 

리뷰를 하기엔 물건을 얼리아탑타~처럼 많이 사야하고 출시초기에 많은

단점을 가지고 위험을 감수해야한다.

IT 관련 팁들은 그쪽의 관련 전문지식에 있어 포스팅을 하지만

내가 하는 일에 있어 팁을 나열하기에는 주관적인 메세지가 너무 많고

표현하기 힘든 부분이 상당히 많다.

 

그렇다고 요리를 할수는 없지 않는가 ㅡ_ㅡ

 

그냥 기사나 퍼와서 글을 쓸수밖에 없는 지금 상황으로는

더이상 블로그가 아닌 뉴스 짬뽕 블로그로 전락하고 말것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ㅎㅎ

 

전문성을 띤 무엇인가를 포스팅해야할텐데 그냥 난잡한

일기장이 아닌 그런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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