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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Nic 인생

15년된 통기타

by 버스닉 2008.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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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에 구매했던 나의 완소 통기타입니다.

그당시 67만원이였습니다.

1993년; 어느여름날...

어릴때부터 세뱃돈,쓰래기버리기등 착한어린이같은 용돈을

모아서 구매했던 통기타..

구매당시만해도 기타와 내가 키가 억지써서 비슷했습니다 ㅡ.ㅡ;;

와....멋져...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사실전 통기타와 거리가 멀고도 험난한 생활을 했습니다;

실제로 코드한개 못잡습니다

배울만하면 사건이 터져서 배우지못하고있네요

처음도부터 낮은도까지 키잡는속도는 완전 예술적으로 빠릅니다 ㅎㅎ;

전문가가봐도 엄청빠르고 정확하다 하더군요

헌데 문제는 ㅡ,.ㅡ 항상 거기서 끝...

 

JAZZ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1人으로서

통기타는 영원한 나의 우상이자 친구입니다.

언제더라..가수 조용필님인가 통기타를 들고나왔는데

제꺼랑 거의 흡사하더군요

 

기종은 모릅니다 저도 그냥 비싼돈 주고 산기억

밖에 없네요

ㅡ_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캬 각도에 따라서 변하는 이 색상~멎집니다.

어릴때부터 색감에 남다른 쥔장입니다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호피무늬같은 이상한 무늬를 보십시요

때로는 호랑이같이 보이고 때로는 ...모릅니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통신체좀 쓰겠습니다

오나전 새것입니다 캬~

할말없네요 15년 가지고있었으면

지금 정말 어디가서 연주를 해도 될정도로

실력이 있을텐데...ㅡ.ㅡ;;

컴퓨터 독학으로 13년해서 지금까지 왔지만...

15년 통기타랑 살았다면 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아름다운 S라인을 보십시요

저 짤록한 허리는 감탄사가 흘러나옵니다;

 

반사된그림은 서브컴퓨터가 찍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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