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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Nic 세상이야기

자살 제조기 검찰 발언 "수사 종료" ....

by 버스닉 200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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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검찰은 극도의 당혹감 속에 초비상 상태로 돌입했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가 검찰에 엄청난 역풍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분이기도 감지되고 있다. 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이날 낮 12시 쯤 “노 전 대통령께서 갑작스레 서거하시게 된 점에 대해 충격과 비탄을 금할 수 없다”며 “현재 진쟁 중인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종료될 것”이라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임채진 검찰총장을 비롯한 검찰 고위 간부들은 이날 오전 서둘러 검찰 청사로 출근, 11시30분에 비상회의를 열어 향후 수사 방향과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 노 전 대통령 수사를 직접 맡았던 대검 중수부는 공황 상태에 빠져들었다. 대검 중수부 수사팀과 검사장급 간부 전원이 비상출근을 했다.

김경한 장관도 오전 10시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실·국장 등 고위 간부들을 긴급 소집한 뒤 대책회의를 가졌다. 김 장관은 회의 후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망원인과 경위에 대해서는 검찰과 경찰에서 조사중이며 신속히 규명해 국민여러분께 소상히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대검에서 진행된 긴급 회의는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검 중수부 수사 도중 주요 피의자가 사망한 사례가 처음은 아니지만 전직 대통령이 유서를 써 놓고 자살을 했다는 점에서 검찰 간부들도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검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파악이 중요하다고 보고 사고 및 사망 원인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총 집중할 것을 경찰에 지휘했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중수부 수사팀 검사를 직접 현장에 보내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향후 수사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됐다. ‘박연차 게이트’ 수사 막바지에 노 전 대통령 사망이라는 대형 변수가 생겼기 때문에 향후 수사 일정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 등이 예정돼 있고 정치권 등의 움직임이 복잡다단하게 전개될 것이 분명해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수사 일정은 추후에 논의키로 했다.

검찰은 또 노 전 대통령 사망을 놓고 사회 혼란 등이 우려될 수 있기 때문에 대응책 마련에도 부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연차 게이트’ 수사가 사실상 노 전 대통령을 겨냥한 수사였다는 점에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동정론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검찰에 불리한 여론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무리하게 밀어 붙여 결과적으로 노 전 대통령의 사망이라는 결과를 불러온 것 아니냐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도 검찰을 긴장케 하고 있다.

<조현철기자 cho197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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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눈에 가시같은 사람 저세상 보내고

 

사건종료한다고??

명박이 30억 지원금인가 그건 어쩌라고 그냥 숨기려고?

 

개들이다 개들...개와 비교하는 자체가 우스꽝 스럽다

 

몇명이냐 검찰수사하면 자살한 사람이 자살 제조기 검찰

검찰 수사만 하면 다 자살하냐 니들 대체 뭐하는 것들이냐

몇명째냐 지금 추악한 놈들...자기들 풀어준 장본인을 자기손으로 죽이냐

검찰 힘실어준게 누구인데...개도 자기 주인은 안물어 ...

하긴 지금 주인은 명박이군...

 

너희들 다음 대선때 보자...

이를 악물고 반대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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